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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필요한 만큼만 생산합니다. ■매년 버려지는 330억 벌의 옷■■에디터 이유진

작성일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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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필요한 만큼만 생산합니다.




매년 버려지는 330억 벌의 옷,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0억 벌의 옷이 생산되고 그중 330억 벌의 옷이 버려진다. 국내의 상황도 크게 다르진 않다.
헌 옷 수거함에 버려진 옷 중 5%만이 국내에서 다시 사용된다. 5%는 해외로 수출되는데,
이 중 40%는 다시 버려진다. 돈으로 환산하면 약 1,600억 원가량의 옷이 폐기되는 셈.

고객의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면 버려진 옷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SPA 브랜드 최초로 도입된 ‘2일 생산 시스템’은 이런 고민 속에서 탄생했다.

‘2일 생산 시스템’은 이랜드 무재고 비즈니스의 일환이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정확히 예측해 빠르게 제공하는
SPA 브랜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꼭 필요한 만큼의 옷을 생산해 버려지는 상품을 최소화한다.
지구의 골칫거리가 되지 않도록 스파오 역시 지속 가능함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다.





SPA 브랜드 최초 도입, 2일 생산 시스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990㎡의 ‘이랜드 스피드 오피스’ 안에서는 의류 발주, 생산, 입고의 모든 과정을 48시간 안에 끝낸다.
‘2일 생산 시스템’ 덕분이다.







2일 생산 시스템은 어떻게 진행될까? 우선, ‘이랜드 스피드 오피스’에서 2일 만에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한다.
생산된 상품들은 스파오 플래그십 매장에 입고되어 주말 동안 판매 추이와 고객 반응을 확인한다. 반응이 좋으면 해외 생산 기지에서 대량 생산한다.
해외 생산도 5일이면 기획부터 매장 입고까지 빠르게 완료된다. 효율성을 극대화한 이 과정을 통해 스파오는 약 2~3주가 소요되는 과정을
2일로 단축하고 정판율을 80%로 상승시켰다. 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버려지는 옷을 최소화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현하는 것이다.
정판율 : 총 매출액 중 정상가격으로 판매된 매출액 지표품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고민해온 스파오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스파오의 노력은 이전부터 계속됐다. 2019년부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데님 개발을 시작했다.
유럽 친환경 원단 업체인 ‘이스코’ 본사를 직접 방문해 스파오에 맞는 조건의 소재를 적극적으로 제안받았다. 친환경 제작,
컬러감, 스판/논스판 소재, 가격. 이 4가지 기준으로 스파오가 사용할 수 있는 데님 소재를 끊임없이 고른 결과
스파오만의 ‘에코 데님’이 완성됐다. 스파오는 에코 데님 출시 이후, 데님 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고객들의 선호도와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데님이었다.





ESG 선도 기업을 꿈꾸는 스파오
섬유 개발 단계에서 전기와 폐수 사용을 최소화하는 공법부터 폐기되는 옷에 발생되는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한 생산 시스템 개선 노력까지.
스파오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브랜드 가치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친환경 상품 개발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한다.
친환경을 향해 걸어나가는 스파오는 오늘도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현하는 ESG 선도 기업을 꿈꾼다.





필요한 만큼만 생산합니다.




매년 버려지는 330억 벌의 옷,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0억 벌의 옷이 생산되고 그중 330억 벌의 옷이 버려진다. 국내의 상황도 크게 다르진 않다. 헌 옷 수거함에 버려진 옷 중 5%만이 국내에서 다시 사용된다. 5%는 해외로 수출되는데, 이 중 40%는 다시 버려진다. 돈으로 환산하면 약 1,600억 원가량의 옷이 폐기되는 셈.

고객의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면 버려진 옷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SPA 브랜드 최초로 도입된 ‘2일 생산
시스템’은 이런 고민 속에서 탄생했다.

‘2일 생산 시스템’은 이랜드 무재고 비즈니스의 일환이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정확히 예측해 빠르게 제공하는 SPA 브랜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꼭 필요한 만큼의 옷을 생산해 버려지는 상품을 최소화한다. 지구의 골칫거리가 되지 않도록 스파오 역시 지속 가능함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다.





SPA 브랜드 최초 도입, 2일 생산 시스템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990㎡의 ‘이랜드 스피드 오피스’ 안에서는 의류 발주, 생산, 입고의 모든 과정을 48시간 안에 끝낸다. ‘2일 생산 시스템’ 덕분이다.







2일 생산 시스템은 어떻게 진행될까? 우선, ‘이랜드 스피드 오피스’에서 2일 만에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한다. 생산된 상품들은 스파오 플래그십 매장에 입고되어 주말 동안 판매 추이와 고객 반응을 확인한다. 반응이 좋으면 해외 생산 기지에서 대량 생산한다. 해외 생산도 5일이면 기획부터 매장 입고까지 빠르게 완료된다. 효율성을 극대화한 이 과정을 통해 스파오는 약 2~3주가 소요되는 과정을 2일로 단축하고 정판율을 80%로 상승시켰다. 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버려지는 옷을 최소화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현하는 것이다.
정판율 : 총 매출액 중 정상가격으로 판매된 매출액 지표품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고민해온 스파오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스파오의 노력은 이전부터 계속됐다. 2019년부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데님 개발을 시작했다. 유럽 친환경 원단 업체인 ‘이스코’ 본사를 직접 방문해 스파오에 맞는 조건의 소재를 적극적으로 제안받았다. 친환경 제작, 컬러감, 스판/논스판 소재, 가격. 이 4가지 기준으로 스파오가 사용할 수 있는 데님 소재를 끊임없이 고른 결과 스파오만의 ‘에코 데님’이 완성됐다. 스파오는 에코 데님 출시 이후, 데님 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고객들의 선호도와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데님이었다.





ESG 선도 기업을 꿈꾸는 스파오
섬유 개발 단계에서 전기와 폐수 사용을 최소화하는 공법부터 폐기되는 옷에 발생되는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한 생산 시스템 개선 노력까지. 스파오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브랜드 가치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친환경 상품 개발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한다.

친환경을 향해 걸어나가는 스파오는 오늘도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현하는 ESG 선도 기업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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